TOUR INFO
- 여행지 안내 -
전 세계에 7곳 밖에 없는 레고랜드 중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로 2022년 5월 5일 개장했다.
부지 면적은 280,790㎡로 워터파크와 아울렛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각각 생활형숙박시설과 상업시설 용지로 변경되었으며 테마파크 부지는 하중도의 5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장시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레고랜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섬 위에 지어진 테마파크이기도 하며, 전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테마파크 입구와 호텔이 연결된 구조이다.
- 이용시간 -
10:00 ~ 18:00
https://www.legoland.kr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입니다.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Doppelmyre)사의 최신형 캐빈을 도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으며, 의암호 정차장(하부 정차장)에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 기념품샵이 있어 의암호와 삼악산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삼악산 정차장(상부 정차장)의 카페에서는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아름다운 춘천시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춘천호는 춘천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호수이다.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춘천댐은 주변의 경치가 무척 아름답고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며 춘천 ~ 화천 간 국도의 교량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의암호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가족단위의 관광객은 낚시가 적격이며 댐 주변에 형성된 매운탕골은 전국적으로 그 맛이 정평나 있는데 자연산 메기매운탕, 쏘가리 매운탕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또 춘천댐 계곡과 삿갓봉,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다리골 휴양림 등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깨끗한 호수와 울창한 송림의 조용한 숲속에 캠프촌이 어울어져 호반의 정취를 더욱느끼게 하고 겨울 빙어 낚시의 묘미를 느낄수 있다.
삼악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맑은 호수 의암호.
북한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의암호에 이르면 호반 춘천의 명성에 어울리는 황홀한 절경이 펼쳐진다.
춘천을 호반의 도시로 만든 의암호는 춘천시내 서남쪽 지점의 북한강과 소양강이 합류하는 바로 아래 신현강 협곡을 막아 의암댐을 축조함으로써 생긴 인공 호수이다. 춘천시가지의 서쪽을 감싸고 있는 의암호는 북쪽으로 춘천호와 이어져 있고 동북쪽으로 소양호와 이어져 있는데 경춘국도변의 인어상과 김유정 문인비,그리고 삼악산의 빼어난 절경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의암댐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낚시터는 자연산 잉어, 붕어등의 낚시를 사철 즐길수 있으며 주변의 덕두원, 붕어섬, 용늪등의 낚시터는 잘 알려져 있다.
동양 최대의 사력댐(진흙, 모래흙, 바위로 쌓은 댐)인 소양댐의 축조로 만들어진 소양호.
그 위용에 걸맞게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리워지고 있다.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고려시대 사찰인 청평사, 그리고 바위로 유명한 오봉산이 있어 하루코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향어, 송어를 비롯하여 초겨울 빙어낚시의 묘미를 즐길 수 있고 어종이 풍부하여 강태공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여 사계절 즐겨찾고 있으며 물맛 좋기로 유명한 추곡약수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양호 관광을 더욱 즐겁게 한다.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남이섬은 본래는 섬이 아니었으나 청평댐 건설로 인해 물이 차 만들어진 북한강의 섬이다.
섬의 둘레는 약 6Km이고 넓이는 13만여평인데 섬의 중앙부에 8만여평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섬둘레에는 밤나무, 포플라나무 등이 병풍처럼 서 있어 산책하기는 그만이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섬으로 들어가보면 이섬의 이름이 유래된 남이장군의 묘소가 있다. 남이장군은 17세에 무과에 급제하고 조선조 세조 13년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공신이 되었으며, 27세에 병조판서가 되었으나 세조가 죽고 예종이 등극한후 역적으로 몰려 28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남아 이십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훗날에 누가 대장부라 하리오.." 라는 귀에 익은 시 한수가 남이장군의 시로 전한다.
이곳 남이섬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밤나무,자작나무,은행나무,단풍나무,소나무등을 심은 숲을 가꾸고 각종 놀이시설, 숙박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까지 완벽하게 조성하여 종합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남이섬은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서 젊은 이들에게는 낭만을,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 담아가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02년 TV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내국인뿐만 아니라 홍콩등 동남아 지역에 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춘천시 중도동에 위치한 중도유원지는 의암댐 건설이 이루어지면서 생겨난 섬이다.
의암호로 둘러싸인 중도는 면적만도 34만평으로 주위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사계절 대학 M.T나 야유회, 체육대회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춘천의 관광 명소이다. 중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5분 정도 의암호를 가로 질러 중도리조트에 도착하게 되는데 섬전체가 잘 가꾸어진 나무숲과 잔디로 조성되어 있어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중도유원지는 무엇보다 넓은 공간들이 많아 가족 여행이나 단체여행 시에 다양한 체육행사 및 놀이는 물론 다중숙소와 중도펜션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보트를 즐길수 있는 수상 레저 시설과 수영장도 마련되어있어 여행코스로 아주 적당한 곳이다. 또한 선사시대유적지인 적석총, 움집, 고인돌과 현충탑등이 복원 및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있는 장소이다.
무언의 몸짓에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마임축제가 벌어지는 환상의 섬.
섬의 모습이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자연적인 나무 숲에 인공적으로 조림한 단풍나무 등이 어우러져 섬은 온통 녹음으로 우거져 있다.
넓은 호수에서는 수상스키, 윈드서핑, 모터보트 등의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이다.
매년 5월에는 세계적인 축제인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난장'이 펼쳐져 사람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삼악산은 시내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지점에 있으며 매표소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등선폭포, 비선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등 크고 작은 5개의 폭포가 나타난다. 높이가 약10m에 이르는 제1폭포에서 제3폭포까지는 난간의 계단길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아 자연의 웅장한 신비를 바로 눈 앞에서 바라볼수 있도록 해 놓았다.
산세가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이 산을 형성하고 있는 용화봉과 청운봉, 등선봉의 3개 봉우리에서 뻗어 내린 능선이 암봉으로 이루어져 절경을 이룬다. 삼악산 등산로의 시발점인 등선계곡은 고고시대의 빙하 지역이였다는 깊은 바위협곡으로 나무꾼과 선녀의 전설이 담긴 옥녀탕 등이 이어져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삼악산에는 흥국사, 상원사등 7개의 사찰과 삼악산성이 있고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해발 654m 높이의 정상에 이르며, 정상에서는 의암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춘천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정상에서 보아 흥국사 건너편 산이 등선봉인데 이곳은 옛날에 맥국때 쌓았다는 삼악산성 성곽과 대궐터가 남아 있다.
소양댐에서 약 10분정도 배를 타고 청평사로 향하면 바로 청평사뒤를 감싸고 있는 기암괴석의 산을 볼 수 있다. 원래 옛 이름은 경운산이었고 동국여지승람 이후 오봉산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이것이 근래 등산객에 널리 알려지면서 산의 다섯 봉우리(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를 칭하는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등산코스는 배후령에서 5봉을 차례로 등반한 후 청평사로 하산하는 코스와 관광지내 야영장 앞에서 정상을 오른다음 청평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춘천시 남면 강촌리와 백양리 경계에 있는 높이 약530m의 검봉산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속하며 칼을 세워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칼봉 또는 검봉이라 한다. 강촌역 뒤 강선사로 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에서는 우로는 의암호가 보이며 좌로는 경기도와 경계지 점인 도계휴게소 및 강촌휴게소가 보인다. 아득하게 보이는 발 아래 경치를 감상한뒤 능선을 따라 2∼3시간정도 등산을 하면 아홉 개의 구비를 돌아 보이는 구곡정이 나타나며 50여미터 높이의 구곡폭포에서 물안개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보인다.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폭포의 빙벽오르기 연습을 하는 교육의 장소가 되기도 하며 사계절 관광지로서 이용되고 있다.
춘천에서 북쪽으로 28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용화산(878m)은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를 이루며 아직도 처녀림을 그대로 간직한 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사랑하는 몇몇의 적은 산악인에게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구전으로 전해 더욱 유명한 산이다.
굴곡이 많은 12Km의 등산로를 따라 만장봉 정상에 오르면 멀리 화천댐 파로호가 조망되고 주변의 주전자바위, 마귀할멈바위, 장수바위 등 갖가지의 전설을 간직한 기묘한 바위가 이어지는 산이다. 춘천시 사북면에서 시작하여 화천군 하남면을 거쳐 간동면 유촌리 북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875m의 산, 춘천댐 오른쪽길로 접어들어 고탄리 종점 마을에서 등산은 시작된다. 산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가볍게 등산하기 알맞은 코스이다.
멀지 않은 곳에 주전자의 주둥이 같이 생긴 바위가 있는데 옛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가뭄이 들면 개를 잡아 주전자 부리 밑에서 기우제를 지내왔다. 개의 피를 주전자 부리에 바르고 돌아서면 곧 비가 오기때문에 비옷을 미리 갖추고 기우제를 지내러 갔다고 한다. 개의 피로 바위를 적신다고 해서 이 기우제를 '개적심'이라고 부른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바둑판 바위'는 가로 세로 2m정도 되는 바위로 선녀가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해서 바둑판 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봉화산 근처 아홉굽이 돌아 떨어지는 50m 높이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분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빙벽등반에 알맞아 등반가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양쪽의 바위절벽도 볼거리다. 또 일명 '깔닥고개'라 불리우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일곱군데의 음식점이 있으며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즐길수 있다.
삼악산의 많은 폭포들 가운데 하나인 등선계곡에 자리잡고있는 이 폭포는 남쪽 계곡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비선, 승학, 백련, 비룡폭포 및 가폭포 등 모두 6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는데 단단한 규암의 지형으로 형성되어 있어 시원스럽고 장쾌하며 독특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선폭포는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있는 선녀탕과 기암괴석의 절벽으로 훌륭한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높이 10m에 이르는 제 1폭포에서 제 3폭포까지는 난간의 계단길을 통해서 올라가게 되는데 이곳을 거쳐 삼악산으로 오르는 등산길은 그다지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이 쉽게 오를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원래 폭포가 발달하지 않은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지대가 높지 않은 춘천 남면 강촌리 일대는 폭포가 잘 발달되어 있고 교통편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양댐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배를 타고 수려한 계곡을 따라 청평사를 향해 오르다보면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가 있다. 높이 9m의 폭포로 오봉산의 맑은 물과 주위의 경관이 일품이다. 당나라 공주와 뱀과의 사랑이 담긴 공주굴과 공주탑의 전설이 관광객을 흥미롭게하는 이 폭포의 줄기에는 크고 작은 3개의 폭포와 공주가 목욕했다는 암반으로 형성된 공주탕이 있다.
청평사 관광지는 시내에서 19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양호선착장에서 선박을 이용하여 10분정도 가면 청평사 관광지에 이른다. 계곡이 수려하여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다보면 7m높이의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가있다. 그밖에 청평사 고려정원 영지, 청평사 회전문, 3층석탑 등이 있다. 이곳을 계속오르면 오봉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청평사는 고려시대의 절로, 고려 광종 24년(973)에 영현선사가 창건하여 백암선원이라 이름하였다가 문종 22년(1068) 이의가 춘주도 감찰사가 되어 이절을 중건하고 보현원이라하였고 후에 이자현이 중수하여 문수원이라 했다. 청평사에는 우리나라 서예사를 빛낸 2개의 명품이 있었다. 하나는 스님 탄연의 진락공 이자현비 글씨가 그것이고 또 하나는 이암의 청평사 문수원장경비이다. 우리나라 서예사의 명품으로 전해진다.
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 1930년대 우리나라 농촌의 실상과 그 삶을 탁월한 언어감각과 투박하면서도 정확한 문장, 그리고 독특한 해학의 능청으로 묘사하고 있는 한국 단편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고향인 실레마을에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건립하는 등 마을전체를 '김유정문학촌'이라는 문학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주요시설로는 생가, 외양간, 디딜방앗간, 휴게정, 전시관등이 있으며 김유정소설 속 작품세계를 재현한 프로그램들이 연중 다채롭게 개최되고 있다. 또한 문학촌을 중심으로 김유정 소설 속 실제지명을 순례할 수 있는 문학산책로와 금병산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실레마을은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변모하기는 했지만 정감있는 전원풍경이 잘 남아 있어 그의 작품속에 나타난 순박한 시골 사람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다.
춘천 강북에 위치하고 있는 화목원은 자연을 아름답고 소중한 자원으로 가꾸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설립이 되었다.
종 다양성 확보로 유전자 은행 및 시험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향토자생물에 대한 대국민 자연 학습 장소를 제공하며, 주변 청소년 수련원 등과 연계한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주요시설로는 향토꽃나무전시관, 임산물판매장, 팔각정, 철쭉원, 분수광장, 산림박물관 등이 있다.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춘천은 맑고 푸른 호반의 도시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그 중 서울과 근접해 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공지천은 주위에 조각공원, 분수대, 보트장, 고수부지, 야외공연장, 정조대왕도하주교, 전적기념관, 어린이회관, 이디오피아 참전기념비가 있으며 이 기념 비는 6·25 동란 때 '카그뉴' 대대가 화천, 철원지구 전투에서 112명이 전사하고 536명의 부상자를 낸 한국 동란 참전기념비다.
공지천 호수에는 남녀노소가 여가를 즐길수 있는 보트시설을 갖추고 있어 겨울을 제외한 3계절동안 중도와 의암호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또한 매년 9月중 춘천시 주최로 청소년 문화축제가 공지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어, 청소년들이 노래, 음악, 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강물을 굽어보는 벼량 중턱에 매달린 새집 같은 강촌역 건물과 까페, 물가를 따라서 걷는 산책로, 하얀 모래사장, 해가 지고 강가에 어둠이 깔리면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모닥불과 기타 반주에 맞춘 젊은이들의 노랫소리... 이런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젊은 열기로 한여름 더위가 무색할 지경이다. 더욱이 강변으로 불어내리는 산바람과 강바람이 어우러져 항시 신선함이 넘치고, 초저녁 강변 분위기와 함께 소쩍새 소리도 강촌마을의 정취를 한몫 거든다.
강촌 나들이 길에 들러 볼 곳으로 마을에서 3km쯤 오르면 나타나는 구곡폭포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강촌마을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면 약 3km를 더 오르는 의암호와 삼악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구름처럼 짙은 노송림이 우거진 고려 때의 충신 신숭겸의 묘, 차고 맑은 약수가 있는 봉덕사 등 주위에 다양한 명소가 가득하다. 북한강의 맑은 물이 있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학생들의 M.T 천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숙박 및 위락시설이 잘되어 있다.
춘천수렵관(오월리산림휴양림)은 전국의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 및 야생조수보호목적으로 조성한 전국유일의 산악형 수렵장으로 휴양시설과 클레이 사격장을 갖추고 있는 산림종합휴양지이다. 춘천수렵관(오월리산림휴양림)은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현대사회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레져스포츠와 함께 풀 수 있는 곳이다.
<클레이사격>
산탄총으로 오랜지색 접시를 깨뜨리는 것이 클레이 사격이다. 목표물(Pigeon)은 지름 11 Cm, 두께 2.5 Cm, 무게 100g의 돔모양이고, 비행속도는 평균 60-90 Km 이며, 트랩과 스키트사격의 표준 목표물(Pigeon)이다. 클레이사격의 가장 큰 장점은 큰 퍄열음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증진, 집중력, 결단성, 민첩성, 자제력을 기르는데 있다.
소양호와 의암호, 춘천호를 접하고 있는 집다리골은 춘천 근교 1,468m의 위용을 자랑하는 화악산 자락에 응봉(1,436m)과 촉대봉(1,125m)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춘천호로 패어져 내린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계절 맑고 깨끗한 풍부한 물과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계곡과 천연 활엽수 원시림이 있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온 산이 짙은 녹음과 봄꽃으로 가득하고, 한여름의 더위에도 계곡에서 10분이상 있으면 추위를 느낄정도로 시원하며,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천연 원시림에는 희귀한 야생초화류와 수목들이 있으며 신선한 공기, 맑은 물과함께 다람쥐와 청설모가 수시로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는 청정자연의 보고입니다.또한, 휴양객을 위한 숲속의 집, 야영장, 운동시설, 등산로, 산책로 시설을 조성하여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카이워크란 높은지대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을 일컫는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바닥은 특수 강화유리 3장을 겹쳐깔아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원형광장이 조성되어있고, 원형광장 중앙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다.
광장 양쪽으로는 전망대가 있고, 광장 끝 중앙에 서면 쏘가리상이 바로 내려다 보인다.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또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이용요금 -
어린이 1,000원, 청소년 : 1,500원, 성인 2,000원
춘천인형극장은 연간 780회의 인형극이 공연되는 국내 유일의 상설 인형극 전용 공연장이다. 춘천은 1989년 시작된 공연예술축제인 '춘천인형극제' 개최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형극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총 7개의 극장 시설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인형극 공연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인형극장 내에 있는 춘천인형극박물관은 120평의 공간에 국내외 200여 점의 인형과 각종 인형극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안에는 막대인형극실, 손인형극실, 줄인형극실 등 주제별로 꾸며진 인형 전시실과 인형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관, 남사당패의 '꼭두각시놀음'을 전시해 놓은 전통 인형극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2003년 10월 1일 국내에서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애니메이션의 기원, 원리 및 종류, 탄생과 발전, 세계와 한국의 애니메이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있다. 또한, 기존의 박물관 개념에서 탈피하여 각종 체험코너가 있는 복합 박물관이다. 공포의 스튜디오, 핀스크린 체험기, 3D입체영화관, 인형애니메이션 체험 코너 등과 별관으로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이 있으며, 200여 석 규모로 애니메이션작품 필름과 DVD 모두 상영이 가능하다.
이상원미술관은 2014년 10월 18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이상원 화백의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200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소장하였고, 한국미술가들의 창작품 1000여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장품을 바탕으로 이상원화백의 작품세계를 연구, 보존, 전시함과 더불어 한국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드러내는 전시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또한 이상원미술관은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화악산의 자연은 미술관의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부모이자 친구입니다.
고요하면서도 굳세게 미술관을 지지해주는 자연을 주춧돌 삼아 앞으로 이상원미술관은 한국 사립미술관의 창조적인 대안이 되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